금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담보 대출의 이자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정부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놓았다.
핵심만 먼저 설명드린다면,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은 저금리, 고정금리입니다.
대출한도도 대폭 확대되었고, 소득제한도 없어졌습니다.
23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용됩니다. 한시적으로 운용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좋은 혜택이 많다는 뜻이겠죠?
오늘 특례보금자리론 자격 조건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꼭 기회 되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보금자리론의 업그레이드 특례보금자리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금리 시대 서민 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신규 대출받으려는 사람,
전세보등금 등을 돌려줘야 하는 사람들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가능
한도와 대상 주택 금액을 완화 적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준비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란?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보금자리론 세 개를 통합한 것을 말합니다.
정부가 이 세 개 대출 정책을 보금자리론으로 통합해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보금자리론의 최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보금자리론 대비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
보금자리론 좋은 것은 모두 다 알고 있을 거예요. 만기도 길고, 금리도 낮고, 고정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이다.
보금자리론은 약정만기 최장 50년 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최장 50년으로 저금리로 해주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받고 싶지만 정부가 대해주지 않았습니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었고, 대출을 해주는 주택도 시가 6억 원 이하였습니다.
최대 대출한도는 3억 60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한 조건을 특례보금자리론에서 모두 삭제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대상
주택가액이 9원 이하면 가능합니다. 기존 보금자리론에서는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였는데,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요건을 삭제했습니다.
신규 주택구매자뿐만이 아니라 기존 고금리에 부담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이 가입 가능합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갈아타려는 사람, 담보물건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 모두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이 가능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한도
아직 특례보금자리론 제공금리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건 확실하다.
우대형과 일반형은 최소와 최대 금리가 각각 차이가 있는 편으로 우대형은 4.15%~4.45%, 일반형 4.25%~4.55%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 목적으로 저렴한 금리로 제공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
특례보금자론 신청은 올해 23년 1년간 진행이 되며 23년 1월 30일 신청 시작을 기점으로 24년 1월 30일 신청 마감이 될
예정이다.
신청하게 되는 경우 대출 실행 후에 30일간의 심사 기준을 거친 뒤 대출 실행이 되기 때문에 30일 안에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취급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 주택 금융 공사 홈페이즈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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