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4.8%까지 인상되면서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이자 부담이 가중 되고 있습니다.
이미 받은 대출이 변동금리인 경우 이자부담이 증가하면서 가처분 소득이 너무 줄어들어 힘들다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들려옵니다. 저 또한 현재 주담대 이자, 신용대출 이자가 두 배 이상 뛴 상황입니다.
이렇듯 가파르게 상승한 대출 금리가 부담된다 해도 살아가면서 대출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전세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자금이 필요한 경우, 1천만원 안팎의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최근 1년간 기준금리 2.5%p 인상에 따른 1인당 대출이자 부담 증가액은 164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오늘 확실하게 대출이자 부담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버린 대출에는, 대출이자라는 큰 부담이 따른다.
처음에는 잘 갚을 것 같던 대출원금과 대출이자는 날이 갈수록 버겁게 느껴진다.
최금 금리 인상 속도는 매우 가파르다. 문제는 물가가 오랜 기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금리 인상도
앞으로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일으킨 대출이자는 줄일 수 없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은행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대출이자 절감 방법들이 있다. 다음과 같이 한다면, 남은 대출이자를 줄여나갈 수 있다.
대출 중도상환하기
첫 번째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은 대출원금 일부를 중도상환 하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담보대출의 중도상환에 대해서는 주로 3년까지 1.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한다.
만약 대출 실행 후 1년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중도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2년 만에 대출 중도상환을
하면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 은행에서는 이를 이유로 중도상환을 권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도상환
수수료 뒤에 가려진 대출 상환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중도상환 대출이자 계산 비교방법 1. 2년후 대출 중도상환하지 않고 3년간 계속 내는 경우(대출잔액 62,083,472원에 대한 총액) : 남은 3년간 대출이자 총액: 3,406,824원 2. 2년후 1천만원 대출 중도상환하고 잔금에 대해 3년간 계속 내는 경우 : 중도상환 수수료: 50,000원(10,000,000원 * 0.5%) 남은 3년간 이자 총액:2,383,227원(대출잔액 52,083,472원에 대한 총액) -비용(대출이자+중도상환 수수료) 차이: 973,597원 |
위에서 볼수 있듯이 은행이 채무자들에게 대출 중도상환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은행의 가장 큰 수입원인 대출이자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출을 받은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출 중도상환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대환대출 활용하기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대환대출이다.
이는 기존의 대출상품에서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며, 주로 대출이자 총액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실행한다.
대출을 일으킨 후 본인의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출시됐다면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걸 추천해 드린다.
최근에는 신용대출 가조회를 할 경우 조회기록이 남지만,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는다.
대환대출을 원한다면 한두 차례 대출 견적을 뽑아도 된다.
대환대출을 하는 방법은 본인의 주거래은행이나 다른 시중은행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금융 플랫폼의 대출 비교서비스를 통해 은행별 대출상품을 비교해 보면 된다.
그리고 대환대출 후 첫 번째 방법처럼 일부 대출 중도상환을 하자. 대출이자 총액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
세 번째 추천 방법인 금리인하요구권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상환능력이 더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자동차 할부와 같은 할부금융 및 리스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대출도 일부 가능하다.
대출 후 개인의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연 소득의 상승, 직장 변동, 직장 내 직위 상승, 전문자격증 취득 후 현업 근무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 금리안하요구권을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승진으로 급여가 오르거나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겼다 해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면 금리인하 요구가 거절될 수 있다.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통해 본인 신용등급 개선에 대한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 시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선택하기
마지막으로 대출이자를 줄이는 네 번째 방법은 대출 상환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어떤 대출 상환 방식을 선택하냐에 따라 대출이자 총액의 차이가 크다.
대출상환방식에는 크게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있다.
또한 원금 상환의 부담을 잠시 동안 줄여주고 특정기간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식 상환방식도 있다.
하지만, 매월 납입 여력이 된다면 거치식 상환방식보다는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대출이자 총액의 절감 측면에서는 유리하다.
그리고 대출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초기 월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부담이 있긴 하지만,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보다 대출이자 측면에서 고객에게 더 유리하다.
대출 원리금을 줄여 나가는 것만큼이나 현재의 재무상황을 개선시키는 방법도 없다.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이 많다면 위의 네 가지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 중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출이자를
절감시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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